300옴 폴디드 다이폴 원리와 제작: 임피던스가 4배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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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S5EPS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10-29 01:42본문
300옴 폴디드 다이폴은 한 가닥 다이폴보다 임피던스가 높은 대신 300옴 트윈리드 선로와 바로 맞물리는 안테나입니다. 발룬 없이도 평행 선로를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DIY 에서 자주 쓰입니다. 이 글은 임피던스가 왜 높아지는지 원리를 먼저 보고, 제작 순서를 정리합니다.
폴디드 다이폴의 구조
폴디드 다이폴은 반파장 다이폴의 양쪽 끝을 다른 도선으로 이어 고리 모양을 만든 안테나입니다. 도선이 한 쪽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쪽 도선과 다른 쪽 도선이 연결되어 있어, 같은 길이의 단선 다이폴과 전류 분포가 다릅니다. 가운데 급전점에서 두 도선이 나란히 연결되는 형태입니다.
그림. 73옴의 4배, 약 292옴 (누르면 크게 보기)
임피던스가 4배가 되는 이유
위키백과 영문판 다이폴 항목에 따르면, 반파장 다이폴의 급전점 임피던스는 이론적으로 약 73옴입니다. 폴디드 다이폴은 이 값의 4배 정도로 계산되며, 약 292옴이 됩니다(4 × 73 = 292).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리 구조에서 전체 복사 전류는 한 도선 전류의 두 배가 되지만, 급전점에서 흐르는 전류는 그 절반입니다. 같은 전력을 낮은 전류로 공급해야 하므로 임피던스가 높아집니다.
이 값은 평행 선로로 쓰는 300옴 트윈리드의 특성 임피던스와 가깝습니다. 그래서 트윈리드를 그대로 연결해 급전하면 임피던스 정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제작 순서
- 반파장 다이폴의 길이를 먼저 계산합니다. 자세한 식은 다이폴 길이 계산 글을 참고하세요.
- 도선을 자르고 양 끝 중 한쪽에 고리 연결부를 만듭니다. 고리를 완성하기 위해 두 도선을 끝에서 연결합니다.
- 가운데 급전점에 트윈리드 두 가닥을 각각 연결합니다. 연결 부위는 납땜이나 압착 단자로 확실히 고정하고, 절연 테이프로 감쌉니다.
- 트윈리드를 안테나에서 장비 쪽으로 내릴 때는 금속 구조물에 닿지 않게 합니다. 장비 쪽에서는 트윈리드를 평형-불평형 변환기(발룬)로 동축 케이블과 연결합니다.
- SWR 을 측정하고,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전체 길이를 미세하게 조정합니다.
주의 사항
트윈리드는 비에 젖거나 금속 가까이 놓이면 특성이 변합니다. 습기가 들어가기 쉬운 접속부는 방수 처리를 하고, 트윈리드를 조명 전선이나 전력선과 평행하게 오래 붙여 두지 마세요. 발룬을 빼고 불평형 장비에 직접 연결하면 케이블 외피에 전류가 흘러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300옴 선로와 50옴 장비를 바로 연결해도 되나요?
그대로 연결하면 임피던스가 맞지 않아 SWR 이 높아집니다. 임피던스 변환 장치(예: 4:1 등 발룬)를 쓰거나, 장비 쪽 튜너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변환비는 제품 사양을 확인하세요.
Q2. 단선 다이폴과 성능 차이가 있나요?
폴디드 다이폴은 대역폭과 임피던스 특성이 다릅니다. 설치 환경과 목적에 따라 선택하며, 정확한 이득이나 대역폭 수치는 본인이 직접 측정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 출처: Wikipedia, "Folded dipole" 및 "Dipole antenna" (영문판, CC BY-SA) - 폴디드 다이폴 임피던스 약 292옴, 전류 분배 원리 설명 - https://en.wikipedia.org/wiki/Folded_dipole
- 출처: Wikipedia, "Dipole antenna" (영문판) - 반파장 다이폴 임피던스 약 73옴 기준 - https://en.wikipedia.org/wiki/Dipole_antenna
이 글은 위키백과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 풀어 쓴 설명이며, 제작 절차는 필자가 정리한 일반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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